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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cm 범인 만나도 문제 없어"…'마동석 실사판' 경찰 24명 뭉쳤다
'마동석 실사판'으로 불릴 만큼 몸을 가꾼 경찰 24명이 모여 2020년 달력을 만들었다.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학대 피해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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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병무청…‘병역의무’ 국적취득자 4명 면제했다 취소
병역판정검사. [중앙포토] 병무청이 행정착오로 병역의무를 져야 할 국적 취득자 4명을 병역 면제해줬다가 나중에 취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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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면 오해 생겨”→“최성해 총장과 전화는 사실”…나흘만에 달라진 조국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6일 국회 인사청문회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와는 여러모로 달랐다. 앞선 간담회가 장소ㆍ형식ㆍ절차 등을 여권이 설정하고 여당 수석대변인이 진행한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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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조국 딸 논문 등재 전부터 과기부 훈령 연구윤리 지침 시행”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김경록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대국민 기자간담회에서 딸 조모(28)씨를 둘러싼 의혹을 해명한 내용은 "모두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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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 나이는 몇 살인데 실제는~" 그게 뭐가 중요한가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33)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행한 지 꽤 되었는데 얼마 전에야 동물병원에 가서 우리 강아지 ‘단추’를 등록했다. 그런데 등록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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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소 죽었대" 소문 흉흉했던 그곳, 돼지열병 오면 그대로 당한다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유입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국내 가축 전염병 방역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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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금 3000만원'…경북 문경서 최고액 수혜자
넷째 아이를 출산해 경북 문경시로부터 출산장려금 3000만원 혜택을 받게 된 양성숙(가운데)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문경시] 경북 문경시에서 출산장려금으로는 전국 최고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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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입양 절차’ 논란…아동 입양도 정부가 책임져야 하나
입양의 날인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동방영아일시보호소에서 한 보육사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뉴스1] 2016년 7월 경북대병원 응급실에 만 세 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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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선수들 국적 포기하지만…한국 골문 지키는 달튼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귀화 선수 골리 맷 달튼이 자신의 대한민국 여권을 들어 보였다. 뒤쪽으로 골리 장비를 착용한 그의 사진이 보인다. [임현동 기자] 지난해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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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앞두고 호적 나이 바꾼 A씨, 정년 늦출 수 있을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3) 갑질이 난무하는 사회다. 하지만 법 앞에 권력이 군림할 수 없다. 갑이 을이 될 수도, 을이 갑이 될 수도 있다. 분쟁의 최전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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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 초대석] “시골의사여서 안 된다고요? 시골의사라서 더 잘 보입니다”
━ ‘공공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이끄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비전 학생운동 도피처로 의과대 선택, 국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고민해 와… 낙후된 지방 의료현실 체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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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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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룸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남자·아기 ‘父子 아니다’
지난 5월 A씨와 아기 시신 발견 당시 뉴스. [사진 JTBC] 지난 5월 경북 구미 원룸에서 변사체로 함께 발견된 20대 남자와 아기는 부자지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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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짠순ㆍ짠돌이 9단이 알려주는 돈 아끼는 육아 비법
아이 한 명을 낳아 대학을 졸업시키기까지 드는 돈이 3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201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입니다. 5년이 더 지났으니 ‘억’ 소리 나는 양육비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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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빠·2살 아기 원룸서 나란히 숨진 채 발견…타살 흔적 없어
[연합뉴스] 경북 구미시 한 원룸에서 20대 아빠와 아들로 추정되는 2살짜리 아기가 숨진 지 수일 만에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8일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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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았던 아이들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25) 영화 ‘아무도 모른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고른 영화는 1988년 일본 도쿄에서 실제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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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단속 급습시 '판사 영장' 제시
새해 시작과 함께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새로운 법규가 발효됐다. 제리 브라운 가주 지사가 지난해 서명한 새 가주법은 모두 859개. 이 중 대다수는 1일부터 발효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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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고 떼창하고 통하면 남녀 합석 … 2030 ‘감주’에 빠지다
━ 신촌·홍대·이태원·강남 … 요즘 청춘들 노는 법 “죄송하지만 80년대생은 입장이 안 돼요.” 입구를 지키는 직원은 단호했다. 신분증을 되돌려 받으며 왜냐고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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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아이로 양육수당 챙긴 승무원 사건, 출생 신고 제도에 구멍
의료기관이 발행하는 출생 증명서 양식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류모(41)씨는 2010년과 2012년 두 차례 인터넷에서 찾은 양식으로 가짜 출생 증명서를 만들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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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출생신고로 4000만원 챙긴 승무원이 밝힌 범행 이유
[중앙포토]아이 2명을 낳았다고 허위로 신고해 정부와 회사에서 지원금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국내 항공사 전직 승무원이 "아이가 갖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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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캠퍼스 4곳 디딤돌로 ‘글로컬 명문대’ 도약할 것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이제는 상아탑이라는 울타리에만 갇혀 있는 대학은 발전할 수 없다. 지역 사회와 상생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프리랜서 김성태] 충북대는 지난해 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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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복수국적자는 '죄인'이 아니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한국 국적포기 절차가 최대 1년 6개월이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공정한 부분에 대한 국적법 개정이 조속히 필요하다는 지적이 한인사회에서 커지고 있다.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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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4월에 갈아타면 보험료 10% 아낄 수 있어요
━ 정유년(丁酉年) 닭띠해 꼭 챙겨야 할 재테크 체크리스트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경제 전망이 어둡지만 그래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가 생긴다. 당장 내 실생활에 도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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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하드고어한 오후 한 시 #3. 조개가 된 남자 (3)
도저히 똑바로 누워 있을 수가 없었다. 집에 온도계가 없어서 그렇지 가히 36도를 넘어설만한 폭염이었다. 남자는 방바닥을 엉금엉금 기다시피 했다. 회식이 사흘 전의 일이니만큼 조개